철학이란 단 세 단어, 즉 내가 알 바 아니야( Je m'en fous )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,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. -몽테스키외 글쓰기는 갈 곳이 없는데도 걸음을 떼어야만 하는 것이다. -테네시 윌리엄스 오늘의 영단어 - brushes aside : 무시하다, 일축하다, 가볍게 응대하다인간 관계에서는 그 배경이나 주변 사정까지 속속들이 알면 오히려 스릴이 없어진다. 사이가 가까워지면 그것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속속들이 알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겠지만, 한 발 물러서 절도를 지키며 참는 것도 냉정하고 평등한 개인과 개인의 교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. -사카자키 시게모리 물오리의 다리는 다른 새에 비해 짧으나 이것이 짧다고 해서 이어서 길게 해 주면 물오리는 걱정할 것이다. 학의 다리는 비록 길지만 이것을 잘라서 짧게 해 주면 학은 반드시 슬퍼할 것이다. 어느 것이나 자연에 반하기 때문이다. 사람의 일도 이와 같아서 제각기 타고난 본성이 있는데, 이것을 다른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고 지시한다면 본인에게는 귀찮은 일이 될 것이다. -장자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긴다. 오늘의 영단어 - slate for : 착수하다, 가동하다중풍은 뇌질환이므로 늘 뇌로 가는 기의 흐름이 좋아야 한다. 그러려면 뒷목이 부드러워야 하고, 척추가 바로 서야 한다. 척추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, 바른 걸음이 중요하다. 늘 척추를 세우는 기마식이나 가부좌 자세가 좋다. 걸을 때는 턱을 들고 두 팔을 크게 움직이며 걷는 게 좋다. -이경제 인생살이에서 성공하자면 겉으로는 바보처럼 보여질 것이며, 내면에는 실속을 챙겨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늘 어디서든지 관찰하고 있다. -몽테스키외 오늘의 영단어 - compliance with : --을 지켜서, --을 준수해서